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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 당선인, 민선7기 취임준비기획단 출범
기사입력  2018/06/18 [15:28] 최종편집    변주성
▲ 김종식 목포시장 당선인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김종식 목포시장 당선인을 중심으로 실무형 취임준비기획단이 구성돼 목포시의 각종 현안 점검과 공약이행을 위한 업무에 착수했다.

 18일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에 자리 잡은 민선7기 김종식 당선인 취임준비기획단은 조성평 기획단장을 비롯해 김삼열, 김연태, 이진, 신대운, 최명호, 조요한 의원 등 총 7명으로 실무형 기획단으로 구성했다.

 

 첫날 취임준비기획단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약속한 수산식품벨트 성공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목포수협 이전과 맞물려 온전한 기능을 보전하게 만들기 위한 대책과 수산식품수출단지, 서남권수산식품센터 등 수산물과 관련한 기관과 시설의 특화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 마련과 함께 2019년도 국비지원사업 점검 및 발굴 등 예산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는 추진방향을 세웠다.
  
 또 대양산단 분양문제와 목포해상케이블카 문제, 전국체전 개최준비 등 목포시 주요 현안문제에 대해 큰 틀에서 논의가 이뤄졌다. 이밖에 목포시재정의 투명한 공개와 매월 1회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한다는 계획도 나왔다.

 

 조성평 기획단장은 “취임기획단은 토론회 위주로 진행하며, 낮은 자세로 당선자가 원활하게 민선7기 업무를 시작 할 수 있도록 민선7기 업무추진방향을 세울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김종식 당선인은 “대형 인수위원회 보다는 작고 내실 있는 기획단이 민선7기 시정파악과 시정운영방향과 공약사항 추진준비 등 실질적인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서 효율적이다는 판단에서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지도부가 약속한 수산식품벨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수산물 특화와 브랜드화를 통해 선창 경기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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