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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당선인 ‘취임준비 기획단’ 공식 출범
민선7기 밑그림 그리기 시동
기사입력  2018/06/18 [13:39]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 당선인의 ‘취임준비 기획단’이 공식 출범, 민선 7기 전남도정의 밑그림 그리기에 들어갔다.

 

기획단은 18일 무안 남악 전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김 당선인과 이건철 단장, 박기영 자문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도정 현안 점검과 공약 구체화, 취임준비 등 업무를 맡게 될 기획단은 실무그룹과 함께 박기영 순천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19명의 ‘자문위원회’로 구성됐다.

 

지방행정과 농업·수산, 문화·관광과 신재생에너지·R&D, 도시계획·환경, 복지·여성, 해양·조선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온 교수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특히 도정 업무보고와 현장활동 등을 통해 전남의 현안을 점검하고 문제해결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     © KJA 뉴스통신

 

추진단은 이날 회의에서 취임까지 2주밖에 남지 않은 점을 감안해 도정 업무보고를 최대한 간결하게 받되, 현안 중심의 밀도 있는 토론과 구체적인 해결 방안 도출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 21일과 26일 분야별 도정 업무보고를 받고 22일 현장 점검 등 일정을 확정했다. 
 
이건철 추진단장은 “도민행복시대를 위해 자문위원과 함께 지역 현안과제, 공약 중심으로 정책을 구상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매주 한번씩은 도민들과 현장간담회를 갖는 등 도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해결방안 또한 도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찾겠다”면서 “기획단 또한 도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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