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는 19일부터 30일까지 순천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4명을 구급차에 동승시켜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급차 동승 현장실습은 응급구조사 교육과정에 있는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 능력 향상과 이를 통한 전문 응급의료종사자 양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실시되고 있다.
학생들은 실습기간 동안 구급상황이 발생하면 구급대원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해 응급환자 처치 및 응대 요령, 감염방지, 안전사고 방지요령 등의 구급 활동을 벌이면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동승 실습하는 동안“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현장경험과 119구급대원 체험 등 이번 실습을 통해 훌륭한 응급구조사로 거듭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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