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 수완동와 수완 나들목 상가번영회(회장 송순호)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 높이기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한다.
수완동에 따르면, 캠페인은 상가번영회 소속 25개 음식점은 투표확인증이나 인증사진을 제시할 때 음식점에 따라 10% 할인 또는 음료수나 추가 메뉴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선거에서 수완동 유권자는 광산구 전체 유권자의 17.36%를 차지하는 5만6,687명. 수완동은 유권자의 주권 행사를 돕기 위해 아파트 안내 방송, 사회단체별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27일~28일 진행하는 수완동 거주 유권자의 사전투표소는 행정복지센터이며, 본 투표일인 6월 1일에는 관내 13개소에 투표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군호 수완동장은 “생애 첫 투표를 하는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사전투표에서 본 투표까지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민주주의 나무를 크게 키워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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