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 운남동 자율방재단은 23일 운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침수피해에 대비한 양수기 작동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원과 행정복지센터 공직자 20여 명은 훈련에서 호스 연결, 수압 조정, 연료 주입 , 실제 작동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훈련에서는 유사시 사용할 분당 토출량 1100리터 양수기 두 대를 동원했다.
이종민 운남동장은 “신속한 대처와 복구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훈련의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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