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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아리랑 8미 활성화를 위해 음식대학 개강
기사입력  2018/06/15 [13:09] 최종편집    변주성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이 새로운 음식 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도군 음식대학’을 개강했다. 지난 7일 개강해 오는 7월 19일까지 열리는 진도군 음식대학은 매주 목요일 이론과 실습 등 7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간재미, 꽃게, 전복, 바지락, 낙지, 울금수육, 듬북 갈비탕, 한정식 등 ‘진도 아리랑 8미’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기존 음식과 차별화된 조리기법 등이 교육될 예정이다.

또 맛과 서비스, 음식점 경영 능력 향상 등으로 우수한 음식점을 집중 육성하고 진도군만의 독특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전문가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강식에는 노인균 교수(순천청암대 호텔외식조리학과)가 유명 음식점으로 알려진 업소의 성공사례와 조리기법들을 소개했으며, 특강을 통해 “중요한 것은 스스로 변화하는 노력을 갖고 기업가의 정신으로 음식점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음식대학에 참석한 음식점 영업주들은 “맛있는 음식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차별화된 친절 서비스를 받으면서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며 “다시 찾고 싶은 진도군을 위해 위생, 맛, 친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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