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광주 남구 나선거구 무소속에 출마한 주경철후보 개소식에서 지지자들이 기호 5번을 외치고 있다. © KJA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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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광주 남구 나선거구(봉선2동,진월동,효덕동.송암동,대촌동) 무소속 주경철 후보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기호 5번을 배정받은 무소속 주경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의 공천 심사 결과에 불복해 탈당을 결행했다.
주 후보는 개소식에서“푸른길공원 세계화와 인근 주변상권 할성화를 실현해 나가겠다”며“특히,빅스포 광장 지하주차장 건설과 각종 페스티벌을 상설화해 지역경제 융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각 동별 특화된 지역복지를 보다 현실화한 동 단위 세포그물망 복지실현과 권역별 의료복지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 주경철 후보 개소식에 방문한 박혜자 광주광역시교육감 후보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KJA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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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 후보는“지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과정은 지역민의 민심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불공정 일색이었다”며“주민을 위해 일할 ‘진짜일꾼’ 기호 5번 주경철을 선택해 그들의 오만을 단죄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민 300여 명이 찾아 주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으며 박혜자 광주광역시 교육감후보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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