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에서 열린 테마상담 현장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가 광산세무서와 연계하여 19일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세무! 이것 모르면 손해’ 테마 상담을 진행했다.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인 5월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와 광산세무사가 마련한 무료 상담 프로그램이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4월26일 중소기업의 세무 관련 애로사항 해소와 세정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상담에선 광산세무서 이성묵 납세보호관이 세무특강을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절차와 절세 방안, 자영업자와 개인사업자의 근로장려금 신청요건 및 신청 절차를 납세자 입장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고,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졌다.
이어 광산세무서 나눔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두종‧장재원 세무사가 나서 기업들의 세무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접수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전문가 테마상담’을 진행했다.
정종현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현장 수요를 반영한 테마상담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