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영암군, 아열대작물 바나나 실증시험 성과!
기사입력  2022/05/18 [12:44]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기후변화대응실증시험포 바나나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기후온난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우리지역에 재배 가능한 새로운 소득작목을 발굴하기 위하여 바나나, 파파야, 용과 등 다양한 아열대작물의 실증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바나나는 지난해 6월 기후변화대응 실증시험포에 3품종 45주를 정식하여 작부체계, 온습도, 병해충관리법 등의 재배방법을 실증시험하였으며 올해 5월 첫수확하여 바나나후숙 실증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실증재배 결과를 토대로 지역바나나 재배농가 육성에 이용할 방안이다.

국산 바나나는 수입산에 비해 충분히 성숙하여 수확하기 때문에 후숙기간이 짧아 과육이 단단하고 식감과 향이 좋으며 소비자의 소비 패턴의 변화로 다양한 먹거리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국산 바나나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아열대작물인 바나나 실증시험재배 성공을 기점으로 더욱 다양한 아열대작물의 실증 시험재배를 추진하여 영암군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