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진로의 날 프로그램 운영'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청소년방과아카데미에서는 지난 5월 13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 진로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을 위한 '진로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진로의 날' 프로그램은 매달 둘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이 날 실시된 프로그램은 중등반 대상 미래형 4차산업 직군인 가상현실공간(VR) 디자이너 체험과 초등반 대상 식품가공 직군의 쇼콜라티에 체험을 제공하여 관련 직업에 대해 직접 듣고 경험하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창의융합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직업체험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가상현실에서 직접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친구와 함께 공간을 꾸며보는 것이 생각보다 재미있었다”고 말하며 “다른 친구들이 꾸민 공간을 구경하였는데 똑같은 구성에서 시작했지만 모두 다 다른 공간이 되어서 신기했고 가상현실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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