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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박기훈 기자] 민주평화당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 후보가 “북미정상 회담이 성공적으로 출발한 것 같다”며 “70년간 진행된 반목을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김성환 민주평화당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과 미국의 세기의 만남이 진행되면서 온 국민의 관심이 쏠려있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이 이제는 정말로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양 정상의 비핵화, 평화체제, 북미 정상화, 유해환송 합의로 한반도가 민주와 평화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선거운동 종료를 앞두고 동구 발전을 위한 한표를 부타했다. 김 후보는 “중단 없는 동구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한 표를 주신다면 표를 주신 동구민들의 약속을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며 “그간 2년간 열심히 동구 발전을 위해 달려온 구정성과를 꼭 기억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