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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광주시당, 비판과 견제가 가능한 광주 정치 실현
기사입력  2018/06/12 [14:00] 최종편집    백진곤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백진곤 기자] 윤민호 민중당 광주광역시장 후보와 민중당 광주시당 선대위는 "박근혜-양승태가 벌인 더러운 거래재판의 범죄를 심판하고 희생당한 통합진보당의 명예회복을 위해 민중당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민중당 광주시당 선대위는 12일 광주시의회 청사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자치 23년 일당독식을 끝낼 대안 정치세력으로 민중당을 선택해서 비판과 견제가 살아있는 광주정치를 만들어 달라"고 손을 내밀었다.

 

아울러 "민중당이 성공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종전선언 평화협정 시대도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친일 분단 세력에 맞서 종선전언 평화협정을 일관되게 주장해온 유일한 자주통일 정당이다 기득권 세력에 맞서 언제나 노동자 농민 서민의 편에서 활동해온 진짜 진보정당이다"라고 의미를 되새기며 "박근혜 독재정권의 눈치를 보며 비굴하게 납작 업드린 기회주의 정당이 아니라 당당하게 맞선 야당다운 야당"이라며 선명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자기 자리나 제 잇속을 챙기며 걸핏하면 당을 깨는 사람과 세력들은 야당의 자격이 없다. 독재정권의 눈치나 보고 재벌 등 기득권 세력에게 아부하는 정치인들은 진보정당 자격이 없다"며 다른 야당을 자극했다.

 

또한 "박근혜 정권 유지 수단이던 반민족적 반통일적 반민주적 종북소동에 동조해 종전선언 평화협정을 주장한 동료의원을 제명하고 통합진보당 해산에 일조한 세력은 통일과 평화를 말할 자격이 없다"며 "이번 선거에서 기회주의자들 박쥐들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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