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중․장년층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2일까지 보건소에서‘갱년기 한방애(韓方愛) 극복!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갱년기 한방애(韓方愛) 극복 건강교실’은 갱년기 변화 이해, 사상체질별 건강관리법 안내, 체내의 기를 조절해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아주는 기공체조, 경혈 스트레칭 및 우울증 예방을 위한 마음치유 정신건강프로그램과 영양사업도 함께 연계되어 진행되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갱년기 증상이 있는 지역주민(40~59세 우선)으로 5월 16일부터 선착순 30명을 모집하여, 주 1회(매주 화)씩 8주간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 유행에 지친 갱년기 증상이 있는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갱년기 중년의 우울을 극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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