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음식문화개선 국무총리 표창 수상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2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최고상인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광산구는 이날 제21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음식문화개선 정부 포상을 받았다.
식품의약안전처는 매년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자발적 참여유도 등을 5가지 항목을 평가해 포상하고 있다.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및 활성화 등 음식문화 수준 향상 등 우수한 성과를 낸 2곳에만 국무총리 표창을 준다.
광산구는 덜어먹기 실천을 위한 식기구 지원 등 적극적으로 안전한 식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한편, 광주광역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위생등급업소를 지정한 성과로 경기도 수원시와 함께 국무총리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준 위생업소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낸 성과이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 문화와 환경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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