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사무국장 최병용)은 11일 전남문화관광재단에서 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정구용)와 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수묵비엔날레 홍보, 철도 이용객 편의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적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코레일 광주본부는 주요 역사의 전광판을 활용해 홍보하는 것은 물론 현수막과 홍보물을 비치하고, 수묵비엔날레 입장권도 판매한다. 특히 비엔날레 연계 철도 관광 상품 개발, 목포역사를 활용한 이벤트 행사 및 홍보 지원에도 나선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철도 이용 관람객 편의 제공을 위해 목포역과 행사장 간 셔틀버스 운영, 내일로 대학생 팸투어 지원 등을 한다.
최병용 사무국장은 “관람객 유치를 위해 코레일 광주본부에서 적극 협력키로 한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무국에서는 철도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연계상품을 발굴하는 등 광주본부와 적극 협력해 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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