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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주민 쉼터 ‘제석산 등산로’ 정비
기사입력  2018/06/11 [13:26] 최종편집    박기철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광주 남구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제석산 일대에 대한 등산로 정비사업이 두달간 추진된다.


남구는 11일 “시민과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제석산 일대 등산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정비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정비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에 정비되는 제석산 등산로 구간은 총 2.8㎞로, 문성고 인근 구름다리에서부터 주월동 호반힐하임 아파트 뒤쪽까지이다.


남구는 총 9,2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된 나무 계단을 설치하고, 운동기구 및 의자 등 시설물에 대한 정비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죽은 나무 49그루에 대한 제거 작업과 배수로 설치 작업도 펼쳐진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제석산 일대 등산로를 말끔하게 정비해 주민들이 이곳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에도 사업비 1억원 가량을 투입해 문성고 인근 구름다리에서 봉선동 방향 등산로 2㎞ 구간 가량을 정비한 바 있으며, 남구 도심에 위치하고 있는 제석산 일원에서는 어린이집 원생 등 유아들의 각종 체험학습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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