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뮤지컬을 통해 예술을 배우고 감상하는 ‘뮤지컬이랑 같이 놀자!’ 프로그램에 참여할 1기 수강생 30명을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 능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 내용은 종합예술 장르인 뮤지컬의 노래, 안무, 연기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한 입체적인 뮤지컬 교육, 광산문화예술회관에 조성된 온라인 생중계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뮤지컬 클립’ 제작, 해설이 있는 공연 감상, 관람 예절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28일부터 6월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광산문예회관에서 총 5회 열린다.
교육에는 광주시 초등학생 4학년 이상 청소년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재료비 등은 무료다.
참가 희망 청소년과 학부모는 광산문예회관과 광산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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