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오순도순 마을살이’ 행복동행 주민공모 사전 컨설팅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의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인 ‘2022 오순도순 마을살이’ 행복동행 주민공모에 107건의 최종계획서가 접수됐다.
광산구는 올해 지원사업을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위한 성장단계별 지원으로 전환, 지난 4월부터 공고기간을 거쳐 지난 4~6일 유형별 사업계획서를 접수했다.
이 결과 마을공동체활성화 48건, 광산행복아파트 36건, 아파트 대표회의 3건, 2030 동네친구 만들기 9건, 아파트 가족공동체 4건, 온라인주민투표 지원사업 7건이 최종 접수됐다.
앞서 광산구는 도시재생공동체센터, 각 동 마을활동지원가와 함께 공모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 모임, 공동체를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창구를 운영해 편의를 높였다.
광산구는 접수된 최종계획서에 대해 동과 주민자치(위원회)의 의견청취를 거쳐 부서 심사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달 말 선정 공고한 뒤 6월 중 보조금을 교부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 감소에 따라 공동체 활동이 기지개를 펴면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참여 열기가 뜨거워진 것 같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기준에 따른 심사와 대상 선정을 통해 다양한 공간, 영역에서 풀뿌리 주민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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