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후보가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장휘국 후보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8일 오전 9시 운암1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마쳤다.
장휘국 후보는 “이번 선거는 교육개혁의 적임자를 찾는 과정이다”며 “문재인 정부와 함께 지난 60년 동안 이어져 온 교육적폐를 청산할 수 있는 적임자를 시민의 힘으로 뽑아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촛불시민혁명을 통해 사회 각 분야는 개혁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유독 교육에서는 기득권의 저항이 거세다”며 “모든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우리 아이들과 함께 민주주의와 인권, 정의와 평화가 넘치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사람을 교육감으로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이나 증명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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