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차문화의 모든 것 '다향아트밸리'에서 즐긴다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해 12월 개장한 보성 차문화 복합단지 ‘다향아트밸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운영에 활력을 띠고 있다고 밝혔다.
‘다향아트밸리’에서는 차 문화와 관련한 차문화 체험, 보성 특산품 구입, 대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아트밸리 판매전시동(1동/3층) ▲녹돈판매점에서는 녹차 먹인 돼지고기와 해풍을 맞고 자란 회천 쪽파, 감자를 메인으로 개발한 ‘녹돈삼합’ 구입 할 수 있다. ▲녹돈 삼합 식당에서는 구입한 ‘녹돈삼합’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으며, 김치찌개와 청국장, 제육볶음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녹차 아웃렛은 보성차와 다기, 차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무료시음도 가능하다. 보성 덤벙이와 다기, 미술작품도 관람할 수 있는 갤러리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화체험동(5개 업체) ▲녹돈갈비식당은 갈비와 냉면, 갈비탕을 판매하고 있다. ▲녹차카페에서는 보성차를 이용한 녹차 젤라또를 맛볼 수 있다.
다양한 체험도 준비돼 있다. ▲족욕카페에서는 녹차 입욕제와 보성차로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며 힐링을 즐길 수 있다. ▲녹차김치 아울렛에서는 김치 담그기 체험이 가능하고, 보성 특산품인 회천 쪽파로 담근 김치를 구매할 수도 있다.
▲코코랜드는 호떡과 닭꼬치 등 주전부리와 달고나 체험과 붕어잡기 체험, 머그잔 그림그리기 등 60년대부터 현대까지 아울릴 수 있는 먹거리와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아트밸리는 대한다원, 한국차박물관, 한국차문화공원, 봇재 등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보성만의 특별한 매력이 한곳에 모여 MZ세대들의 인증샷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군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사적모임, 행사ˑ교육ˑ스포츠 등 일상 회복을 통해 소비를 촉진해 매출이 증대하기를 바란다.”면서 “다양한 맞춤형 이벤트를 지속 추진하여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