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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장휘국 “학교교육 현장전문가가 전남·광주교육감 적임자”
기사입력  2018/06/07 [14:14]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후보와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후보가 7일 오전 11시 30분 광주교육청 브리핑룸에서 ‘문재인 정부 교육대개혁 성공을 위한 광주·전남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장석웅·장휘국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교육 분야 국정과제 중 ‘교실혁명을 통한 공교육 혁신’과 ‘교육 민주주의 회복 및 교육자치 강화’가 가장 핵심”이라면서 “이번 광주·전남교육감 선거는 두 가지 실천과제를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을 뽑는 선거이다”고 밝혔다.

 

  장석웅 후보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위원장 시절에 혁신교육을 방해하는 이명박 정권에 맞서 전국적인 ‘국제 혁신학교 포럼’을 개최하며 혁신교육의 전국화에 앞장서 왔다”며 “아이들의 행복과 참된 배움을 위해 학교현장을 지켰고, 아이들이 살아갈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평생을 평화통일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싸워온 사람이 적임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교육은 대학교육 전문가인 교수가 맡고, 유·초·중등학교는 학교 현장 교육 전문가가 맡아야 한다”며 “문재인 정부의 교육대개혁 성공을 위해서 학교교육 현장전문가, 교육민주화운동의 주역, 혁신학교 전국화를 위해 노력해온 사람이 적임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후보는 교육대개혁 성공을 위한 5개 정책공약으로 ▲북녘 수학여행·남북학생교류 지원 ▲출발부터 평등한 교육기회 보장 ▲미래 교육환경 조성 및 안전한 학교 구현 ▲교육 민주주의 회복 및 교육자치 강화 ▲교실혁명을 통한 공교육 혁신 등을 함께 발표했다.

 

  한편 장석웅 후보는 “평가원 모의평가가 있는 7일, 고등학교 주변에서 방송을 자제하고 조용한 선거운동을 이어가기로 했다”면서 “수험생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결과가 공정한 사회, 기회가 균등한 전남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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