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지난 5일과 6일 자매도시인 서대문구와 ‘2022년 자매도시 청소년 온라인 멘토링’ 1박 2일 대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2022년 자매도시 청소년 온라인 멘토링’은 서대문구 대학생 1명과 장흥군 지역 청소년 2명이 짝이 되어 운영하는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이다.
모두 5개팀이 지난 3월부터 비대면 온라인(6회)으로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가 만남을 갖고 서울에서 1박 2일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만남 1일차에는 연세대학교 탐방, 스포츠 활동, 예지인 문화 탐방 등 다양한 팀별 체험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직업 체험으로 서대문 경찰서, 삼일회계법인,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KBS 방송국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직업 체험의 기회가 없었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의 정보와 직업 체험 경험을 제공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 문화체험, 학습적 지원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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