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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후보, 5일장 릴레이 연설 ‘대세 굳히기’
기사입력  2018/06/05 [17:15]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구충곤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후보가 중반전을 접어든 5일 일찌감치 대세 굳히기에 들어갔다.

 

구충곤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구 후보는 5일 오전 남면 사평장과 능주장 릴레이 연설을 통해 지난 4년간의 성과를 설명하고, 새로운 4년을 위한 청사진도 소상히 밝혔다”며 “부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떨쳐버리고 자부심을 갖는 동네로 변화시킨 뚝심을 지역민들이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구충곤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재임기간 동안 예산 5천억 원 시대를 활짝 열고, 화순 적벽을 개방하여 대표적 관광 명소로 육성하고, 호남 119 특수구조대 유치(1,082억 원) ㈜포프리 투자협약(1,000억) 녹십자 백신공장 증설 투자협약 (1,113억 원) 등 일자리를 만드는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성과를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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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후보는 “다시 군수로 뽑아주신다면 관내 433개 경로당에 급식 도우미 제도를 전면시행하고, 농민 수당제를 도입하여 연간 120만원을 지급하고, 1,000원 만 내면  관내 어느 지역도 갈 수 있는 ‘천원 버스’를 운행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능주장 연설에서 “능주는 조선 성리학계의 거두 조광조 선생이 피를 토하며 생을 마감했던 곳이며, 중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주자 선생을 모시는 사당인 주자묘(朱子廟)가 있는 고장이며, 중국 혁명 음악가 정율성 선생이 어린 시절 음악성을 길렀던 유서 깊은 고장”이라며 “이처럼 훌륭한 문화 관광자원을 묶어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해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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