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서관 각종 공모 선정, 독서프로그램 ‘활기’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산구 도서관이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이야기꽃도서관은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어린이, 청소년의 올바른 독서습관 현성 및 정보 문화 격차 해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야기꽃도서관은 어린이, 청소년 2개 분야에 선정됐다. 광주에선 유일하게 청소년 대상 운영 기관이 됐다.
이달부터 8월까지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8월부터 10월까지는 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과 진로, 역사, 문학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덕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8월부터 10월까지 12차례에 걸쳐 전남대학교 최창근 국어국문학과 교수와 함께 ‘문학과 미술의 역사에서 배우는 지혜’를 주제로 노년층을 위한 미술 인문학 강좌를 연다.
운남어린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공공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지원 사업’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국비 등 5000만 원을 들여 6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창작실과 다양한 독서콘텐츠가 있는 공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운남어린이도서관은 또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볼 수 있는 특성화 공간인 ‘책보고 시끌’을 조성하는 ‘스페이스 브랜딩’ 사업도 본격화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야기꽃도서관, 장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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