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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진 서구청장 후보, “보편적 복지확대” 공약 발표
기사입력  2018/06/05 [10:35] 최종편집    변평윤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변평윤 기자] 임우진 무소속 서구청장 후보는 5일 “취약층 중심의 복지를 보편적 복지로 영역을 확대해 서구 특성에 맞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임우진 후보는 이날 거리유세에서 “서구 복지정책이 대한민국 민관협력 지역복지 우수모델로 제시되고 전국 200여 지자체가 벤치마킹을 위해 서구를 방문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만큼 이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복지시책을 포함해 교육, 문화, 환경, 고용분야까지 확대한 종합복지체계를 구축 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임우진 후보는 “주민들과 함께 설계한 지역사회보장계획과 따뜻한 복지 도시 으뜸서구를 위한 종합 마스터플랜을 완성 하겠다” 며 ▲ ‘우리동네 수호천사’ 동 보장협의체 활성화 ▲ 주민과 함께 하는 소통과 문화의 경로당 육성 ▲ 마을단위 장애인 자조모임 활성화 ▲ 2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고도화 ▲ 소통과 협력의 공교육 네트워크 구축 ▲ 자활상품 판매 증진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을 핵심시책으로 제시했다.

 

임우진 후보는 “서구만의 차별화된 복지정책을 고도화 하겠다” 며 “국비 시범사업 신청을 통해 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를 건립, 어르신과 장애인 등 수요자가 자택이나 소규모 그룹홈에 살면서 공동배식과 예방적 의료 등 개인의 욕구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우진 후보는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을 강화 하겠다” 며 인력 증원과 사무실 공간 확보를 천명한 뒤 “구보장협의체와 동보장협의체 간 긴밀한 연계구조와 복지기관과 마을단위 동협의체 간 협업체계 구축, 복지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기반을 구축 하겠다”고 역설했다.

 

임우진 후보는 “주민과 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복지교육 ‘천사배움터’를 추진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민간자원 발굴을 확대 하겠다” 면서 “종합사회복지관과 18개 동 보장협의체를 연계한 권역별 협업시스템을 마련해 권역별 공동사업을 운영하고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임우진 후보는 이번 선거는 서구지역의 살림을 잘하는 후보를 선출하는 선거로 말만하면 정치권에 의존하는 후보 보다는 그동안 능력이 검증 되고 청렴하며 일 잘하는 임우진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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