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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사 연구 두 친구, 인재육성장학기금 기탁
기사입력  2018/06/04 [15:48]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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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장흥 향토사연구에 매진해 온 두 친구가 원고료로 받은 1백만원을 장흥군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하여 화제다.

 

김상찬(61) 장흥문화관광해설협회장과 김희태(61) 전남도청 문화재전문위원은 장흥문화원(원장 이금호)에서 발간한 '장흥읍지' 문화유산편 조사 집필에 참여하면서 지급된 원고료를 장학금으로 기탁한 것.

 

문림의향 장흥의 역사문화 전통을 미래 세대가 이어갈 수 있도록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탠다는 뜻을 담았다고 한다.

 

장흥읍면지는 1993년 유치면지를 시작으로 올해 초 장흥읍지 발간으로 마무리 되었다.

김상찬회장은 장흥읍지 편찬위원, 장흥향토사회, 환경운동연합, 사단법인 한들문화 대표,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희태전문위원은 장흥문화원 자문위원, 장흥향토사회원으로 활동하며 장흥 향토학 관련 논문 자료 90여편을 집필했다.

 

그리고 정남진장흥도서관에 두 차례에 걸쳐 향토자료 6천 5백권 기증(2011), 인재육성장학회에  3백만원(2011, 2015) 기탁, 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별칭 꼭다 배움터)에 1백만원(2015)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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