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산구 ‘별밤 미술관’이 5월,6월 일상 회복의 기쁨과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전시로 새 단장한다.
5명의 작가를 초대해 5월과 6월에 걸쳐 장소를 바꿔 이어가는 순회전 형태로 운영한다.
도시 속 긍정적인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이들의 삶을 표현한 김세진 작가의 ‘도시의 밤 – 별을 보다’ 전시가 5월 별밤미술관 in 선운, 6월 별밤미술관 in 운남에서 열리고, 현대인들의 일상에 잃어버린 시간을 회복하는 ‘정원’의 공간을 주제로 한 류신 작가의 ‘The Gardener’s Time ‘ 전시가 5월 별밤미술관 in 수완에서, 6월 별밤미술관 in 신창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5월 별밤 미술관 in 운남에서 열리는 박형오 작가의 ’회복하는 시간‘ 전시는 6월에는 수완에서 만날 수 있다.
결핍을 안고 있는 기억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발견하고 이를 표현한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의 꿈을 마음껏 펼쳐내는 작품 중 ‘봄’을 주제로 한 우제길 작가의 ‘봄과 함께’ 전시는 5월 별밤미술관 in 첨단에서 선을 보인 뒤 6월에는 선운근린공원의 별밤미술관에서 전시를 이어간다.
또 최정희 작가의 ‘교감’ 전시가 5월 신창역사근린공원, 6월 쌍암공원 별밤미술관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빛과 교감하는 풀잎들의 다양한 형태와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서양화 작품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별밤미술관 전시는 무료이며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소촌아트팩토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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