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가 찾아가는 업사이클 예술놀이의 일환으로 지난 4월29일 글로벌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굴링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굴링날’은 야호센터가 4년 동안 추진한 ‘업사이클 예술놀이 12씨’의 4번째 놀이로, 버려진 타이어를 활용해 굴링을 제작하고 12씨 예술놀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4월13일부터 굴링 제작, 놀이규칙 익히기 등 워크숍을 가진 청소년들은 이날 글로벌지역아동센터 인근 공원에서 제작한 굴링으로 다양한 놀이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야호센터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로 코로나19로 지쳐 있던 청소년들이 해방감을 맛보고 놀이의 기쁨을 누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여러 기관과 함께 굴링날을 활발하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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