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정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김영록, 첫 주말·휴일 유세
기사입력  2018/06/03 [12:09]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시작 후 처음 맞은 주말과 휴일, 전남 중부권과 동부권을 중심으로 전통적인 지지세 확산에 주력했다.

 

김 후보는 휴일인 3일 곡성읍장과 구례읍장을 잇따라 방문해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잇는 혁신적인 농업정책을 전남이 선도적으로 펼쳐 ‘잘 사는 농촌, 돈 버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농산물 최적가격 보장 등 정책을 협의하는 ‘농정위원회’ 설치 ▲‘전남 친환경푸드플랜’ 수립 등 이를 위한 구체적인 농업관련 공약과 지역별 맞춤공약을 제시하며, 민주당 유근기 곡성군수 후보와 김순호 구례군수 후보 등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또 “문재인 정부 출범으로 최대의 호기를 맞은 전남발전을 구체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며 “전남도정과 군정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서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한꺼번에 당선시켜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곡성군 후보자 합동 유세’와 ‘구례군 후보자 합동 유세’에는 송영길, 이종걸 국회의원 등이 ‘릴레이 지원유세’를 펼쳤으며, 이개호 전남도당위원장도 함께 해 분위기를 띄웠다.

 

김 후보는 주말인 2일에는 전남 동부권을 돌며 순천 아랫장과 여수 서시장, 보성읍장 등지를 차례로 찾았다.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슬로건으로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하면서 표심 결집에 나선 김 후보는 “남북 평화번영시대 앞당기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도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압도적인지지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김영록 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부 장관, 18·19대 국회의원, 전남도 경제통상국장과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