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후보(전 광주교대 총장)는 1일, “학생 선택권이 보장된 고교배정방식이 필요하다며 교육감에 당선되면 고교 선지원 비율을 40%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후보는 “현재 광주의 고교배정 방식은 선지원 20%, 후지원 80%로 조정되면서 학생의 학교 선택권이 매우 제한된 상태이다”라며, “공•사림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학생 선택권을 제한한 장휘국 후보의 정책은 원인 진단과 처방이 잘못된 정책이다”고 밝혔다.
이정선 후보는 “이와 더불어 수완지구의 과밀학급 문제, 중학교 배정 문제 등 학생 수요와 학교 공급 간의 불균형에 의한 문제들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학교 신설, 학교 재배정 등 소통이 필요한 민감한 사안에 적임자는 이정선 뿐이다”며, “제가 교육감이 되면 △수완지구 내 과밀학급 해소, △중학교 배정 문제 해결, △사립 고등학교 유치등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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