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1일 이상저온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장성 관내 사과 과수 농가와 나주 관내 배 과수 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를 입어 애타는 농업인을 위한 위로와 함께 전남농협의 모든역량을 동원해 피해복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남지역은 4월 중 이례적인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해 과수 착과불량, 낙과 , 병충해 발생, 작물 품위 저하 등 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하여 앞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협은 금번 이상저온 피해와 관련하여 ▲영양제 등 할인 공급 ▲금융자금 신규 지원 및 금리우대 ▲기존대출에 대한 이자 및 할부상환금 납입유예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금 조기 지원 ▲피해규모에 따른 재해예산과 무이자자금 지원, 그리고 ▲피해농산물 판매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박태선 본부장은“이례적인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해 어렵게 키워낸 과수 및 작물들의 심각한 피해 현실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다 ”며 “농협은 농업인들의 아픔에 함께 하는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범농협 전사적으로 농가피해복구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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