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28일 토요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시장상인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의 날은 토요시장 상인·영세 자영업자 등 세무사 접근이 어려운 이들의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이날 행사는 소득세 신고상담과 마을세무사의 쟁점 강의, 관련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주민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우리지역 마을세무사님께서 이해하기 쉽게 무료로 상담을 해주셔서 복잡한 세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재능기부로 주민들의 세금고민을 해결해 주시는 마을세무사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상담혜택을 투릴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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