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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후보, 첫 유세 초반 판세 장악
기사입력  2018/06/01 [10:43]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구충곤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후보는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31일 첫 대규모 유세에서 초반 판세를 완전히 장악했다.

 

구충곤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열린 출정식엔 이개호 전남도당 위원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후보, 표창원 국회의원(경기도 용인시 정), 신정훈 전 청와대 농어업 비서관, 인기가수 김연자와 지지자 등 수천여명이 운집해‘구충곤’을 연호하며 구 후보의 압승을 기원했다.

 

구충곤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4년 전 우리 화순은 손가락질 당하는 동네였으나 4년이 지난 지금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박수 받는 고장이 됐다”며“이렇게 만들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군민을 잘 섬기며 사랑받고 존경받은 군수가 되고 싶은데 그렇게 해 주실 것이냐?”라고 반문한 뒤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민주평화당 군수 후보는 훌륭하고 능력 있는 일꾼”이라고 추켜세우며 박수를 유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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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후보는“하지만 저 구충곤은 훨씬 더 일 잘하고 유능하다”며“화순의 새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압승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말했다.

 

“명품화순과 화순 사는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구충곤의 꿈을 담아 소중한 공약을 만들었다”는 구 후보는‘군민 누구나 기본권을 보장받는 행복 1번지, 화순’, 백신과 첨단복합의료가 선도하는‘신(新) 경제 1번지, 화순’, 주민이 주도하는 아동청소년, 여성, 노인 3대 친화도시‘세대가 연대하는, 복지 화순’, 사시사철, 누구나 즐겨 찾는‘역사문화기행 1번지, 화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개호 전남도당 위원장은 찬조연설을 통해“화순군민의 명예와 자존심을 세운 사람이 누구냐?”면서“구충곤 후보는 오직 화순군민의 행복을 위해 일만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화순의 신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려면 오직 힘 있는 여당 군수 후보인 구충곤 후보만이 할 수 있다”며“구충곤 후보와 함께 화순의 내일을 활짝 열어가자”고 덧붙였다.

김영록 도지사 후보는“화순은 현재 발전의 호기를 맞았다. 국립수목원 유치와 광역철도망 구축 등을 위해 구충곤 후보와 함께 하겠다”며 구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인기가수 김연자는 “구충곤 후보는 동창 중에서 가장 출세한 친구”라며“출정식에 초대 안 해도 친구 응원해 주려고 왔다. 친구가 재선 군수가 되면 화순은 명품도시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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