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훈 기자] 민주평화당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구간경계 조정을 통해 자치구간 불균형이 해소되고 동구의 상대적 불평등을 해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김성환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시가 균형발전을 위해 자치구간 경계조정안의 기준을 만들고자 한다”며 “경계조정은 동구의 날로 심화하는 도심공동화 현상과 자치구간 인구 불균형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시와 잘 협의해 동구와 자치구 모두 균형적인 발전이 되도록 하겠다”며 “동구의 기능적인 부문을 잘 살리는 인구조정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 자치구 인구는 지난해 말 동구가 9만5천791명, 북구 44만1천66명 서로간 차이가 큰 상태다. 이에 날로 심화하는 도심 공동화와 자치구간 인구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 편익제공 차원에서 경계구간 조정 목소리가 동구에서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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