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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후보, 가슴에 해바라기를 달고 다니는 이유
기사입력  2018/05/30 [14:17]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후보(전 광주교대 총장)는 ‘왜 후보님은 가슴에 해바라기를 달고 다니십니까?’라는 질문에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저만의 철학이 담겨있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후보는 “해바라기는 ‘해를 향해 피는 꽃’이자 ‘기다림, 동경’과 같은 꽃말을 지녔다”며,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고, 아이들을 위한 교육만을 생각하며, 아이들이 성장할 때까지 조급하게 재촉하지 말고 기다리는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이정선 후보는 “우리 아이들은 각자의 재능 씨앗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믿는다”며, “봄에 피는 꽃이 있는 반면 겨울에 피는 꽃도 있고, 가을에 열매가 열리지만 여름에 열리는 열매도 있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 꽃피우는 시기는 각자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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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교육은 우리 아이들이 가진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이다”며,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제 이름이 이정‘선’이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서 ‘해(sun)바라기’가 잘 어울린다고 말씀해주신다. 혹시 해바라기를 보면 이정선을 기억해 달라”며, “광주의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포기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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