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장흥군, ‘어린이과학체험공간 지원사업’ 최종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총사업비 20억원 확보
기사입력  2022/04/25 [13:57]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장흥군, ‘어린이과학체험공간 지원사업’ 최종 선정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2023년까지 국비 10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0억원으로 ‘정남진 숲마루 어린이과학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부지는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내 임올대 건물을 활용할 방침이다.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사업’은 미래세대인 어린이가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놀이중심의 과학체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서면평가, 발표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정남진 숲마루 어린이과학관’에는 씨앗, 새싹, 나무, 숲의 산림을 주제로 아동의 인지발달을 위한 과학교구체험이 가능한 ‘숲 속 실험실 존’, 아동의 신체발달을 위한 과학놀이체험 ‘숲 속 놀이터 존’이 들어선다.

초등 교과과정을 반영한 생태과학 인터렉티브 체험이 가능한 ‘숲 속 친구들 존’, 천문과학을 활용한 감성 자극 ‘숲 속 밤하늘 존’ 상설전시관, 야외 휴게공간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자연생태와 산림과학을 체득하기 위해 야외에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산림 연계프로그램, 어린이 숲 도슨트(숲 해설가) 교육프로그램, 목공예체험 등 어린이특화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숲마루는 숲과 한옥 대청마루의 순우리말 합성어로 아이들이 숲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노는 곳이라는 뜻”이라며, “숲마루 이름처럼 어린이가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과학놀이터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우드랜드 일원에 조성될 농촌테마공원과 전남 소방안전체험관, 천문과학관 등의 시설과 함께 교육·문화테마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해 아동친화도시로의 면모를 갖추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