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정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진도 다시래기 공개발표회
오는 6월 2일 개최
기사입력  2018/05/30 [10:11] 최종편집    변주성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국가무형문화재 제81호 진도 다시래기의 공개 발표회가 오는 6월 2일 오후 3시 30분 진도군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열린다.

 

진도 다시래기는 진도지방에서 초상이 났을 때, 특히 타고난 수명을 다 누리며 행복하게 살다 죽은 사람의 초상일 경우 동네 상여꾼들이 상제를 위로하고 죽은 자의 극락왕생을 축원하기 위해 상주들과 함께 밤을 지새우면서 노는 민속극으로 지난 1985년 2월에 국가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     © KJA 뉴스통신

 

문화재청과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개 발표회는 진도다시래기 보유자를 비롯한 전수자들이 매년 1회씩 다시래기 전체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

 

전통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민속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취지로 개최되며, 보존회원들의 다시래기 시연에 이어 관람객들과 함께 어울마당이 펼쳐지게 된다.

(문의) 진도군 무형문화재전수관(061-542-4717).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