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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국서 새 수출활로 개척
10개사 참여 수출상담 1696만8000불, 수출MOU 931만불
기사입력  2018/05/29 [16:11] 최종편집    이기원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는 사드 이후 중단된 중국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20일부터 26일까지 정저우, 선전, 시안 지역에서 시장개척단 활동을 펼쳐 1696만8000불의 수출상담과 931만불의 수출MOU 성과를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한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개별 기업방문 활동과 단체상담을 적절히 안배해 바이어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하고, 향후 구매계약을 위한 방문약속을 성사시키는 등 성과를 기록했다.

 

 참여 기업 중 현장조립형 광 커넥터를 생산하는 이디에스(주)는 선전 HTD Fibercom社와 150만불, HRS社와 100만불 수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유기농 쌀과자를 제조하는 (주)더하이 베베당은 정저우 Tianjin helian社와 100만불, 선전 Mini Swing Boutique Trade社와 9만5000불, 시안 Shaanxi Ruiante社와 150만불 수출MOU를 체결하는 등 수출 가능성을 보여줬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장개척단 지원사업은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세계시장에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수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이번 상담결과를 토대로 해외시장 특성에 맞는 상품 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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