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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 우수 제품 기술사업화 추진
기사입력  2018/05/29 [14:26] 최종편집    임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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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임성근 기자] (재)전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전남지역 수산기자재·수산가공업 연관기업의 매출 증대 및 고용 창출을 위해 2018년 수산양식기자재 실용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수산양식기자재 실용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2016년부터 총 사업비 13억 1천만 원 규모로 중소벤처기업부, 전라남도, 고흥군, 목포시, 영암군, 완도군의 지원을 받아 관련 기업에 기술 지원 36건, 사업화 지원 57건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고용 창출 43명, 매출 창출 116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도 수산기자재·수산가공업 연관기업 우수 제품 기술사업화, 기업  역량 강화, 판로 지원 등 특화품목 고급화·고부가가치화 실현을 목표로 한국조선해양자제연구원에서 기술 지원 분야에 기술컨설팅 지원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등 20건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 과학센터는 홍보마케팅 및 기업컨설팅 등 사업화 지원 분야에 20건을 지원해 총 5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공고 및 모집은 전남테크노파크 누리집(www.jntp.or.kr) 또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누리집(www.komeri.re.kr)을 통해 진행 중이다. 서류 심사 및 소정의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조세형 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장은 “전남은 국내 최대 수산물 생산지임에도 불구하고 기술력이나 사업화에 취약해 수산 분야 중소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산양식기자재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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