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드림스타트, 촘촘한 복지로 소외계층 아동 챙겨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드림스타트가 촘촘한 복지 서비스로 소외계층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지난 20일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아이들을 위한 잠자리 이불 개선 사업으로 침구여건이 열악한 20가구를 선정해 이부자리와 베개를 전달했다.
2차 성장기를 맞은 58명의 초등학생에게는 신체 발달에 맞는 속옷을 제공해 학부모의 호응을 얻었다.
4월에는 저소득 가정의 시력 보호를 위해 원안경과 안경세상에서 30% 할인 적용을 받아 눈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건강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가족구성원까지 확대 지원하여 60명의 대상자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코로나19의 거리두기가 전면해제 되면서 가족단위 지원을 대폭 늘려 온가족사진촬영과 가족행복캠프, 가족단위 영화관람등 실효성 있는 가족서비스와 면역강화 영양제 지원과 맞춤형건강검진 서비스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취약한 가구에 대한 밀착복지 행정으로 필요와 욕구에 따라 맞춤형 아동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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