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평윤 기자] 소속 임우진 광주 서구청장 후보는 29일 “아동친화거리와 테마 어린이공원 조성 등 아동을 위한 시설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임우진 서구청장 후보는 “서구가 지난해 8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는 지역에 특화된 시설 인프라와 아동친화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핵심 전략과제를 선정해 적극 추진하겠다” 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임우진 후보는 “상무지구 치평어린이공원과 보행자 전용도로 400m 구간을 연계해 조성 중인 아동친화거리를 올해 완공하겠다”고 하 면서 “오는 2019년 이후 2단계 아동친화거리를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우진 후보는 “매년 2~3개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인근에 거주하는 아동과 주변 의견을 반영한 테마별 어린이공원 리모델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임우진 후보는 “옛 505 보안대부대 터에 모험놀이터를 조성할 것을 광주시에 강력히 요구 할 것” 이라면서 “장기적으로 서구 거점별로 모험놀이터 3곳을 설치하는 것을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임우진 후보는 “아동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하면서 “올 하반기부터는 서구 18개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아동참여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하고 지역미래인재 육성사업과 학교 밖 청소년사업, 정신건강지원사업 등 아동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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