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정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이정선 후보, 광주형 방과후학교 운영 정책 발표
기사입력  2018/05/29 [11:07] 최종편집    이기원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후보(전 광주교대 총장)는 29일, “지난달 19일 방과후강사 협의회(대표 김종선)와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광주 방과후학교 운영 정책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후보는 “방과후학교가 원활히 운영되기 위해서는 다른 무엇보다도 방과후학교 강사의 처우가 개선되야 한다”며, “1년마다 되풀이되는 강사들의 계약 불안과 학교마다 일관되지 않는 심사기준에 따른 면접 고통, 자존감 상실 등의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선 후보는 “방과후학교 강사 평가 방식을 개선하여 평가 결과와 강사들의 희망 여부에 따라 4년까지 연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광주시민교육지원청에 방과후학교 강사협의체를 두어 강사들이 주도적으로 방과후학교 운영에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강사 송출을 전문으로 하는 외부 전문업체와의 계약은 금지하며 수준 높은 개인 방과후학교 강사들이 방과후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방과후학교 강사들을 위한 △대체강사제도 도입, △전문 연수 프로그램 운영, △우수 프로그램 사례 발표회 개최, △방과후학교 수업 자료비 지원, △방과후학교 강사 동아리 지원 등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광주형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