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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상반기 시민 교통안전교육 실시
기사입력  2022/04/20 [16:41]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광산구 상반기 시민 교통안전교육 실시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20일 어룡동 이야기꽃도서관에서 시민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류혜정 강사가 교통안전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교차로 우회전 통행 방법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 전반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및 스쿨존 원칙적 주정차금지 등을 교육했다.

특히, 7월12일부터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뿐만 아니라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도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하여야 하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과 지난 2월1일부터 강화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 등 달라진 교통 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중점 안내했다.

한편, 광산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전국 지자체 대상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아 전국 4위에 올랐다. 이는 2020년 ‘B’등급 22위에서 무려 18계단 상승한 것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교통안전 도시로 광산구가 거듭나기 위하여 시민 대상 교통안전 교육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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