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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문화예술회관-ACC,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손 맞잡아
20일 업무협약…콘텐츠 등 공동 개발, 시립예술단 공연 진행
기사입력  2022/04/20 [16:09]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문화예술회관-ACC,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손 맞잡아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 문화예술회관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손잡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나선다.

문화예술회관과 ACC는 20일 ACC 회의실에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ACC 이강현 전당장, 하경완 문화예술회관장, 시립예술단 소속 8개 단체 예술감독 및 운영실장이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교류 공연을 포함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공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역 문화예술 관련 콘텐츠 등을 공동 개발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시립발레단 ‘빛의 정원 시리즈 2’를 시작으로 시립교향악단 ‘오티움 콘서트’와 시립오페라단 ‘헨젤과 그레텔’ 공연을 ACC 무대에 올리는 등 올 한해 시립예술단과 다양한 협업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립예술단이 활동 외연을 넓히고 그 역량으로 ACC와 함께 시민들에게 더욱 좋은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CC 이강현 전당장은 “예술적 역사를 쌓고 있는 시립예술단과 국제적 문화교류 기반 및 제작 역량을 가진 ACC가 만나 국내외 예술계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아름다운 화학작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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