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3시,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 국회의원 후보 사무소 개소식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열렸다.
송갑석 후보 선대위는 완전한 지역밀착형으로 꾸려졌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광주시민 천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진 건 (사)광주광역시 장애인정보화협회장, 문석환 전남대 민주동우회 부회장, 박종필 광주지체장애인협회장, 이길로 광주개인택시조합이사장, 서미정 시의원, 이춘문 전 서구의회 의장, 정무중 광주전남 재향군인회 부회장 김보현·김영남 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등 광주지역 인사 20여명으로 꾸려졌다.
이형석 광주시당위원장은 “송갑석 후보가 당선되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을 뒷받침하리라 믿는다”며 “광주의 유일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송갑석을 전국 최다 득표 의원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섭 시장후보는 “송갑석 후보가 여러 번 기회를 놓쳐 늦었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제가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정치인생을 시작한 것이 56세 때”라며 “지금부터 시작해 전국의 인물로 커나갈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송갑석 후보는 서대석 서구청장 후보를 비롯한 지방선거 출마자들을 한명씩 소개하고 “1년 전 이맘때 광주시민여러분께서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승리를 이끌어주신 것처럼,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후보들 역시 선택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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