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일부터 27일까지 하남혁신지원센터와 전일빌딩245에서 ‘2060 광산젠더스쿨’을 열고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대부터 60대까지 모든 세대의 공직자가 공감하는 광산구만의 성평등 수칙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수동적으로 수강하는 형태가 아닌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 스스로 주제별, 직급별 토론 및 활동을 하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성인지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2021년부터 사단법인 지역공공정책플랫폼 ‘광주로’와 협력해 지역 전문강사들을 초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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