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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임성근 기자]

KT&G 상상유니브 전남 운영사무국(본부장 이승우)은 지난 27일 대학생 봉사단 상상발룬티어와 일반 대학생 봉사자 120명과 함께 ‘2018 핑크런 광주대회’에서 ‘상상 Run To You'를 개최했다.

핑크런은 올해로 18년째 맞이하는 마라톤 행사로 유방건강과, 조기검진의 중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한국유방건강재단과 아모레퍼시픽이 매년 전국 5개 지역에서 공동 개최하며 매년 3000여명이 참가하는 러닝 축제이다.

이날 행사에 상상유니브 전남 운영사무국은 3km 러닝마라톤에 대학생 120명이 참여하여 3km 핑크로드 구간을 뛴 만큼 누적금액을 적립해 상상펀드 기금으로 전액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또한 클래스 체험(바리스타,칵테일) 및 이벤트 Zone을 다채롭게 운영해 광주/전남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여 나온 수익금 전액도 함께기부하기로 했다.

상상펀드 기금은 임직원이 매월 급여 중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에서도 같은 금액을 1대 1로 매칭 하는 방법으로 출연되며, 장학금 조성 및 재해구호성금, 청소년 보호시설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