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자유무역협정) 발효와 더불어 농·수산 군인 신안군은 빼이징 대흥구(다싱) 관광기획 전문가단의 방문을 계기로 비교우위 자원을 가지고 있는 입지여건을 충분히 활용하는 대중국 관광 마케팅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중국 북경 대흥구(다싱)에 개설될 신안군 관광홍보와 농수특산물 판매장 및 홍보관 입점을 위하여 4개업체와 2014년 12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그 후속 진행조치로 신안 주요명소 및 홍도·증도 등 투어 결과를 2015년 1월 15일(목) 신안군청에서‘신안군의 중국 시장 브랜드 홍보 및 상품 마케팅 돌파구 마련’이라는 주제로 허위안보(何遠波) 대표로부터 PPT 보고를 받았다.

이번 방문한 빼이징 양광루이이(陽光銳意) 허위안보(何遠波) 대표와 그 일행은 인터넷망을 이용한 홍보 및 마케팅, 관광지와 영화 TV 홍보를 결합 시킨 새로운 방식을 개발한 회사로 중국 6억명의 인터넷 인구에 파급효과가 큰 포텔 사이트를 운용하고 있는 전문업체로, 신안군 자연경관을 중국 전역에 다양한 매체와 미디어 자원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을 약속하고 방문 일정을 마쳤다.

한성일보/이완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