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지역의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시민의 시선으로 담아낸 콘텐츠 발굴을 위해 ‘일상 속 광산을 담다’ 인스타그램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광산구에 담긴 일상 속 감성 찾기’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광산구에 애정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네를 소재로 한 풍경, 인물, 사물 등을 배경으로 담은 사진 △광산구에서 누리는 일상, 마을 구석구석의 감성을 포착한 사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광산,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매력이 담긴 사진 등을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21일부터 5월20일까지로, 접수 방법은 광산구 SNS(사회적관계망네트워크서비스) 채널 및 누리집을 통해 작품(원본 파일)과 작성한 응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는 접수된 작품에 대해 내부 심사를 거쳐 총 20개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에 대해선 각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광산구는 선정한 우수작품을 구정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일상 속 광산구, 광산구에서 살아가는 시민의 일상을 공유하고, 지역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장이 될 것이다”며 “새롭고 신선한 시각을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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