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주광역시 광산구, ‘마주봄 바라봄 함께봄’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광산구장애인복지관서 “장애인 권익증진” 다짐…22일 장애 인권 골든벨
기사입력  2022/04/20 [11:53]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광산구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황현철)이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 증진과 권익향상,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너와 나의 이야기’ 영상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공모전 영상 수상작을 공유하며 “장애인이 차별 없이 온전히 삶의 주체로 같이 살 수 있는, 가치 있는 사회를 만들자”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마주봄 바라봄 함께봄’ 주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광산구 거점별 무장애 버스정류장을 순회하며 ‘놀이로 배우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2일에는 쌍암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걸으며 배우는 도전! 장애인권 골든벨’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돈국 광산구 부구청장은 “다른 것들이 발달해도 장애인이 차별받고 손해 보며 불편을 느낀다면 그 사회는 선진사회가 아니다”며 “장애인의 날 주간이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아갈 힘을 축적하고 발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